오라클, 강화된 테이프 스토리지 제품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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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강화된 테이프 스토리지 제품라인 출시
  • CCTV뉴스
  • 승인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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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페타바이트까지 용량제공 가능
오라클은 엔터프라이즈 테이프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토리지텍 SL8500 모듈러 라이브러리 시스템(StorageTek SL8500 Modular Library System)을 포함한 가용성 및 용량이 대폭 향상된 스토리지텍 테이프 라이브러리 및 드라이브(StorageTek tape libraries and drives)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를 보관하고 보호해야 하는 고객을 위한 확장성이 뛰어나고 비용 및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스토리지텍 SL8500 모듈러 라이브러리 시스템은 기존 7만에서 10만 개의 테이프 슬롯까지 확장되었고, 가용성이 향상되어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1.5 테라바이트의 오라클 스토리지텍 LTO-5 테이프 드라이브를 통해 단일 테이프 라이브러리에서 기존에 제공할 수 있는 총 용량의 약 2배가 넘는 비압축 기준으로 최고 150 페타바이트까지 용량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솔루션이다.

스토리지텍 테이프 라이브러리 및 드라이브는 품질과 안정성에서 업계를 선도해나가고 있으며, 이기종 데이터를 보호/통합 및 장기간 동안 보존할 수 있다.

스토리지텍 SL8500 모듈러 라이브러리 시스템 및 스토리지텍 LTO-5 테이프 드라이브는 오라클의 썬 스토리지 아카이브 매니저(Oracle's Sun Storage Archive Manager)와 오라클의 다중 계층 스토리지와 결합하여 스토리지 운용을 단순화하고, 성능이 최적화된 단일 계층 디스크와 비교해 시스템 구축을 하는데 있어 최대 비용을 70% 절감할 수 있다.

스토리지텍 테이프 라이브러리 및 드라이브는 오라클 시큐어 백업(Oracle Se cure Backup) 및 오라클 리커버리 매니저 11g(Oracle Recovery Manager 11g)를 포함하는 완전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오라클 리커버리 매니저 11g는 스토리지텍 테이프 및 라이브러리 군을 지원함으로써, 오라클 엑사데이터 V2(Oracle Exa data V2) 및 타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베이스 환경에 뛰어난 데이터 보호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오라클 테이프 개발부문 짐 케이츠(Jim Cates) 부사장은 "지난 40년 간 오라클 스토리지텍 테이프 및 라이브러리 솔루션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확장성,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총 소유 비용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며 "이번 출시로 인해 주요 테이프 이용고객들은 기업 내의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로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들이 시스템 중단 없이 하나의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손쉽게 150 페타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은 오라클 스토리지텍 엔터프라이즈 테이프 솔루션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라클 홈페이지 www.orac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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