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생한 입체음향 ‘홈시어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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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생생한 입체음향 ‘홈시어터’ 출시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4.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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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사운드의 입체감과 몰입감을 한층 강화한 신규 홈시어터 ‘HT-H7750WM’ 모델을 7일 출시한다.

스피커 안이 고스란히 들여다 보이는 프리미엄 디자인의 멋을 살린 홈시어터 HT-H7750WM은 진공관 앰프를 탑재해 특유의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음감을 들려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앰프 기술로 주변 소음과 소리의 왜곡은 최소화하고 깨끗하면서 강력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특히 CD보다 더욱 생생하고 원음에 가깝게 소리를 재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HD오디오를 적용해 음원이 갖고 있는 본래 소리를 더욱 정확하게 들려준다.

HT-H7750WM 모델은 ‘DTS(디지털 씨어터 시스템, Digital Theater Systems) 네오 퓨전Ⅱ’ 기술을 적용해 사운드가 위에서 나는 느낌까지 구현할 수 있는 가상의 9.1 채널을 구성함으로써 한층 생생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TV,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삼성의 홈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집안 어디서나 여러 개의 스피커로 다양한 음원을 즐길 수 있다.

정영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음질에 까다로운 고객들도 거실에서 더욱 손쉽게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T-H7750WM 제품의 출고가는 1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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