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 China 2018] 하이크비전, AI CLOUD 세계로 초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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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 China 2018] 하이크비전, AI CLOUD 세계로 초대하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11.02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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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CLOUD 중심으로, 버티컬별 응용 사례, 새로운 제품과 기술력 뽐내

[CCTV뉴스=신동훈 기자] 하이크비전(Hikvision)은 이번 Security China 2018에서 ‘Hikvision AI CLOUD : Open Collaborative Data Empowerment’라는 주제로, 부스를 선보였다. AI CLOUD라는 큰 틀 아래 버티컬별 솔루션과 응용 사례, AI와 파노라마 카메라 등 단일 제품군, 오픈 플랫폼으로 만들어가는 에코시스템 그리고 눈에 띄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하이크비전 부스 앞에 3D 얼굴 카메라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새로 출시한 본 제품은 3D 얼굴 모델링 기능을 탑재해, 사람이 카메라 앞에 서면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하고 3D로 얼굴을 맵핑한다. 특히 사진이나 비디오를 활용한 스푸핑 공격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또 하나의, 눈길을 끌었던 제품은 8K UHD 카메라인 6400W 이글아이 카메라이다. 카메라에 8개의 렌즈가 달려 있어 360도 전방위 파노라마를 찍을 수도 있고 근접 촬영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73배 울트라 와이드 앵글, AR 시리즈, 다크 파이터, 카메라 아키텍처 등을 선보였다.

하이크비전은 AI CLOUD를 중심으로 한 핵심 역량 세션인 ‘2 Pools, 1 Library, 4 Platforms’을 전시했다. 공공안전, 제조, 교통, 캠퍼스, 도시 관리 등 버티컬 시장에서 각각 맞춤형 프레임워크를 짜고, AI CLOUD를 통해 통합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 중국 내 다양한 도시에서 AI CLOUD는 공공안전,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Industry Empowerment Area는 정부 및 비즈니스 산업에서 응용되고 있는 하이크비전 사례를 보여줬다.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폴리스, 스마트 여행, 스마트 교육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선보였다.

또한, 하이크비전은 AI CLOUD 확장을 위해 어떻게 오픈 플랫폼을 통해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가는지에 대한 세션도 꾸렸다. 현장에서 선보인 ‘Fluorite Cloud’는 강력한 영상 처리와 AI 기능은 물론 업계 개발자들이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개발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소개됐다.

하이크비전은 이제 CCTV 기업이 아닌 포괄적 보안 기업이란 것을 다시 한번 이번 부스를 통해 보여줬다. 스마트홈과 무인 로봇, 자동차 전자 장치, 스토리지, 출입 통제 및 알람 그리고 드론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하이크비전 관계자는 “우리의 비전은 ‘인간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이다. 하이크비전의 디지털 영상 감시 시스템, 네트워크, 지능형 제품과 솔루션은 150개 이상 국가에 적용되어 있다. AI 기술 개발과 응용을 통해 하이크비전은 점차 비디오 중심 IoT 솔루션 제공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보안, 교통, 치안, 교육, 홈 등 모든 곳에 ‘스마트 눈’을 제공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개발에 매진할 것이며, 더욱 심층적인 개발로 스마트한 사회 건설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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