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크네트웍스, 애플리케이션·네트워크 성능 가시성 간격 좁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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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크네트웍스, 애플리케이션·네트워크 성능 가시성 간격 좁힌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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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트루뷰’·‘옵티뷰 XG’ 솔루션 통합

플루크네트웍스가 자사 수상 제품인 애플리케이션 인지형 네트워크성능 관리(AANPM) 솔루션 ‘비주얼 트루뷰’(Visual TruView)와 주력 네트워크 분석 태블릿인 ‘옵티뷰 XG’(OptiView XG)를 통합(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디바이스 상호연결, 그리고 최종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이르는 모든 경로에 대한 심층 분석 등을 포함)해 기업의 네트워크 인프라 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AANPM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별도의 툴로 여기저기 점검하는 일반적인 방법 대신에 원거리 사이트와 클라우드, 통신 서비스 업체 및 기업의 전체 네트워크에 전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조직체 전반에 걸친 유무선 네트워크 성능을 통합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플루쿠네트웍스는 비주얼 트루뷰를 사용하면 문제점이 있는지를 신속하게 확인할 뿐 아니라 전달 경로에 문제가 숨겨져 있으면 그것이 어느 부분이던지 상관없이 이를 따로 분리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늘날 IT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중심 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성능 모니터링과 관리 기술 내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인지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최종 사용자들이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스트리밍 미디어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네트워크에 대한 기대감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다.

최종 사용자들이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때 네트워크 탓을 하게 되는데 실제 문제는 다른 데 있을 수 있다. 플루크네트웍스는 IT운영팀들이 전달 경로의 어느 부분에서 성능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ANPM 솔루션인 비주얼 트루뷰를 2013년에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플루크네트웍스는 비주얼 트루뷰를 옵티뷰 XG와 통합해 그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네트워크 분석과 문제 해결 기능을 활용, 원격 네트워크 연결성과 애플리케이션·서비스 전달 경로에 있는 모든 구성체의 상태를 더 잘 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 ‘비주얼 트루뷰

일반적으로 비주얼 트루뷰를 데이터 센터에 도입할 경우 독립 어플라이언스나 다중 어플라이언스 분산 구성의 일부로 설치할 수 있고 옵티뷰는 원거리 사이트의 종말점이나 중앙 관리가 가능한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

두 개의 어플라이언스가 통합됐기 때문에 이러한 유연성 있는 배치가 특히 더 유용하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은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에 따라 옵티뷰를 거의 모든 위치에 배치해 문제 해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최종 사용자가 겪고 있는 이슈를 능률적으로 해결하는 비주얼 트루뷰와 데이터를 공유하게 한다.

이는 기관들이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각 구역을 상세하게 볼 수 있는 AANPM 가시성을 완전한 중앙집중 체제로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주얼 트루뷰를 유연성 있게 설치하는데 따른 또 하나의 장점은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이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견기업이 하나의 비주얼 트루뷰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한 후 네트워크 확대 필요성이 늘어나면 그에 맞게 어플라이언스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 옵티뷰 XG

대릴 드 발스키 플루크네트웍스 비주얼 사업 담당 부사장겸 총책임자는 “비주얼 트루뷰는 진정한 의미의 통합된 방식으로 네트워크 성능을 관리하는 완벽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최초의 솔루션으로 최종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성능이나 기타 다른 IT자원이 기대만큼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불만을 가질 때 IT는 그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며 “플루크네트웍스는 비주얼 트루뷰와 옵티뷰 XG를 통합해 네트워크 엔지니어와 운영 전문인들이 비난을 벗어나 보다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성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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