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아태지역 디지털 성숙도, 전환점 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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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아태지역 디지털 성숙도, 전환점 도달해”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10.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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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CIO 31%,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확장 단계로 발전

[CCTV뉴스=김지윤 기자]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아태지역의 디지털 성숙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아태지역 CIO 중 31%가 자사의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확장 단계로 발전시켰다고 밝혔으며, 이는 19%였던 2018년 결과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이는 아태지역의 디지털 비즈니스가 잠정적 실험에서 대규모 적용으로 이어지며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음을 나타낸다.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 참여를 확대하려는 의지가 이러한 확장의 주요 동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에서 아태지역 연례 글로벌 CIO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 가트너 CIO 아젠다 (2019 Gartner CIO Agenda) 설문조사는 89개국에서 주요 산업 분야의 CIO 3천여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그 중 671명의 CIO는 아태지역 16개국에서 참여했으며, 매출 6조 1천억달러, IT 지출 737억 달러의 규모를 차지한다.

해당 조사 결과는 올해 디지털 비즈니스가 전환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아태지역 CIO의 47%가 자체 비즈니스 모델을 이미 변경했거나 현재 변경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40%는 소비자 수요의 변화가 자체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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