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승윤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APM 전문기업 뉴렐릭(New Relic)과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뉴렐릭은 2008년 미국에서 설립된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APM) 솔루션 업체로서, 2014년 나스닥에 상장된 후 사업 초기에는 미디어, e커머스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16,0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 간 협력을 통해서 뉴렐릭은 APM 솔루션을 메가존클라우드에 공급하는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고객들의 각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링을 지원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메가존클라우드에 속한 다수의 기술지원 인력들은 New Relic에서 인증하는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여 원활한 기술지원을 위해 준비를 갖춰 놓은 상태이다.
이번 협력과 관련하여 뉴렐릭의 Todd Osborne 부사장은 ”New Relic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객 경험 및 클라우드 도입 분야에 굉장히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으며 여러 한국 고객 대상으로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팀으로 협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들에 매우 만족하고 있고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존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에 더불어 뉴렐릭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SaaS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풀스택 모니터링 솔루션과 안정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종합 클라우드 MSP 제공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