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최신 SW 정의 사양 환경서 ‘소프트리’ 정의 네트워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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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최신 SW 정의 사양 환경서 ‘소프트리’ 정의 네트워크 구현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4.04.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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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가 인터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프트리(Softly) 네트워크를 위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제어부터 데이터 영역까지 프로그래머블 기능 및 지능성을 확장시킬 수 있다. 프로그래머블 데이터 영역 기능은 네트워킹(SDNet)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사양 환경과 자일링스의 올 프로그래머블 FPGA와 Soc에 자동으로 컴파일 되는 기능적 사양들에 의해 가능하게 됐다.

기존 SDN 아키텍처는 고정된 제어 영역과 좁은 남행 API 연결을 통한 데이터 평면 하드웨어를 채택한 반, 소프트리 네트워크는 콘텐츠 정보를 갖춘 프로그램 구동이 가능한 데이터 평면과 넓은 남행 API 제어 평면 연결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프로토콜 복잡도와는 별개의 유선 속도 서비스 지원 ▲플로우별 탄력적인 서비스(flexible service) 제공 ▲100% 라인 레이트에서 동작하면서 서비스 중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혁신적인 ‘히트리스(hitless)’ 업그레이드 지원 등의 다중 파열적 성능(multiple disruptive capability)을 가능하게 해준다.

컨트롤 영역과 좁은 API 로 연결되는 고정된 데이터 영역 하드웨어를 갖는 기존 SDN 아키텍처와 달리 새로운 SDN(Softly Defined Network)은 콘텐츠 인텔리전스(content-intelligence) 와 풍부한 컨트롤 영역 API 갖는 프로그래머블 데이터 영역 하드웨어에 기반하고 있다.

이러한 고유 성능으로 통신회사와 MSO는 기존 서비스 방해 및 하드웨어 재인정(requalification), 트럭롤(truck roll) 없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것은 서비스 사업자에게 더 많은 수입 잠재력과 CapEx, OpEx를 가능케 하고 출시기간을 단축시켜준다. 네트워크 장비 사업자 또한 기능이 풍부하고 유연한 소프트리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유사한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SDNet 환경으로 프로그래밍되는 콘텐츠 기반 데이터 영역 하드웨어의 배치를 통해 광범위한 차별화가 가능하다.

SDNet과 자일링스 올 프로그래머블 FPGA 및 SoC로 가능해진 소프트리 네트워크 솔루션의 추가 이점은 ▲매우 유연한 향상된 QoS(Quality of Service) ▲플로우 및 세션 인식 성능 ▲완전한 프로그래머블 하드웨어 데이터 평면 및 I/O ▲사용자 정의 및 맞춤화된 성능을 포함하는 유선 속도에서 NFV 지원 ▲1G~400G까지 확장 가능한 라인 레이트(line rate) 등이다.

헤만트 듈라 자일링스 통신 사업부 부사장은 “자일링스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 디자인 기술을 올 프로그래머블 실리콘 디바이스에 접목시켜 차세대 스마트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며 “SDNet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유연성과 기능 및 생산성에 자일링스의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의 유연성이 더해져 소프트리 네트워크용 데이터 영역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가능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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