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시큐업 세미나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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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시큐업 세미나 2018’ 개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10.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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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및 블록체인 활용한 인증서비스 전망과 구축사례 소개

[CCTV뉴스=이승윤 기자] 라온시큐어는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블록체인 및 FIDO 기반 인증서비스 발전 전망’을 주제로 ‘시큐업 세미나 2018’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온시큐어가 주최하고 한국FIDO산업포럼 및 FIDO Alliance 한국워킹그룹, 인텔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핀테크 보안지수를 높인다는 취지로 ‘시큐업(Security IQ UP)’으로 명명했으며, FIDO2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인증 서비스에 대한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주제발표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진승헌 본부장이 ‘초연결 사회에서의 차세대 인증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인텔의 김동훈 이사는 ‘인텔 PC FIDO(SGX 기반 MFA 멀티팩터인증) 전략’을 발표하며 라온시큐어 양영준 본부장이 ‘블록체인 및 FIDO 기반 개인정보 지갑 서비스, ‘인포월렛’’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디지털존의 전정우 대표가 ‘블록체인 기반 전자증명 및 FIDO 인증’ 발표를 진행하며, 한국FIDO산업포럼의 ‘웹인증기술로서 FIDO2의 전망’에 이어 라온 화이트햇의 이병훈 이사가 ‘새로운 인증 패러다임과 보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eWBM 이경택 전무가 ‘FIDO2 동글 개발 및 서비스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마지막 순서로 BC카드의 디지털연구소 김성민 부장이 ‘온·오프라인 결제 플랫폼 '페이북(paybooc)'의 생체인증 도입사례’를 발표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한다.

이번 세미나의 조직위원장인 박춘식 아주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개인정보 관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용자 중심으로 발전하는 인증서비스 트랜드를 파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밝혔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국제생체인증표준협회(FIDO Alliance) 보드 멤버로써 최신 FIDO 기술 트랜드 및 글로벌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FIDO 및 블록체인 등 최신 트랜드 기술 기반의 인증서비스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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