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서비스 추가…씬세시스 아키텍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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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서비스 추가…씬세시스 아키텍처 확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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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가 기업들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보안, 모빌리티 및 고성능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고안된 F5씬세시스(Synthesis)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F5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서비스(F5 Secure Web Gateway Service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F5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웹 페이지에 접근하고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 및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이용하는 직원들이 접하게 되는 잠재적인 악성코드 위협을 기업들이 방어할 수 있게 해준다.

F5는 2013년 11월에 기업들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DDoS방어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기업들이 SaaS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연합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발표한 바 있다.

새로 발표된 F5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고 정책 및 규제 요건들을 더 잘 집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서비스는 어떤 IT 환경에서도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배치하는 것을 돕기 위해 고안됐고 계속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F5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SDAS)의 목록에 추가된다.

직원들이 웹 및 클라우드 기반의 툴, SaaS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사내 네트워크를 이용해 접속하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웹 기반의 악성코드에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

내부에서 외부로의 웹 접속 시도를 스캔하고 점검하는 것은 악성코드와 그에 이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로 발생하는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개인용 디바이스들을 이용해 회사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는 직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직원들에게 사무실은 그들 자신만큼이나 모바일적으로 변해서 사적 공간이든 공적 공간이든 그들이 있는 장소가 모두 사무실인 것이다.

F5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잠재적인 취약성과 웹 기반의 위협으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보장해준다.

F5의 씬세시스 아키텍처 비전은 TMOS와 스케일엔(ScaleN)과 같은 F5의 대표 기술들에 기반하고 있으며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IT 인프라와 클라우드 환경으로 더욱 확장한다.

F5의 씬세시스 아키텍처는 수십억 명의 사용자, 수천억개에 달하는 인터넷에 연결된 디바이스, 수백만개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 인터넷 시대에서 고객들이 가장 훌륭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F5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서비스는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의 역량을 SSL VPN, 신원 확인, VDI 접속 프록시, 웹 액세스 관리와 같은 기타 접속 서비스에 통합해 기업들이 ▲사용자 신원과 웹사이트 사이트 명성 각각에 기반하는 대신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맥락에 기반해 사용자의 신원을 파악해 인증하고 위험을 평가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을 허용하기 전에 엔드포인트를 점검하고 사용자가 연결한 후에도 점검 ▲싱글 사인 온(SSO: single sign-on)을 지원해 인증된 사용자가 다른 인가된 웹과 SaaS에 추가 인증 없이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 ▲사용자들이 SAML 구문을 통해 SaaS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때에도 내부로부터 외부로 및 외부로부터 내부로의 사용자 액세스 정책들을 설정하고 가시성과 컨트롤을 확대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리스티안 헨첼 F5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담당 수석부사장은 “"F5는 계속해서 우리의 보안 솔루션들을 확대함으로써 기업들이 다양한 보안 과제들을 정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헌신하고 있고 사용자들이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든 애플리케이션이 어디에 존재하든 상관없이 사용자들을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동시에 우리는 기업들이 그러한 연결들을 관리하는 정책들에 대해 완전한 컨트롤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고 기업들이 외부에서 내부로뿐 아니라 내부에서 외부로의 트래픽 전체에 대해 하나의 통합적인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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