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환용 기자]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의 한국 공식수입유통사 웨이코스가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레이저 블랙위도우 엘리트’(Razer Blackwidow Elite)를 출시했다.

블랙위도우 엘리트는 2010년에 처음 선보인 기계식 키보드 블랙위도우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다. 높은 성능을 위해 새로운 이중 측벽과 레이저 키스위치를 장착해 안정감과 정교함을 더했다. 블랙위도우 크로마 V2의 후속작인 블랙위도우 엘리트는 비키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용했고, 다기능 디지털 다이얼과 3개의 미디어 키가 추가돼 멀티미디어 기능과 매크로 키로도 사용할 수 있다.

블랙위도우 엘리트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온보드 메모리는 최대 5개의 프로파일 구성을 제공해, 소프트웨어가 실행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장된 매크로를 사용할 수 있다. 패드형 손목 받침대는 장시간 플레이에도 손목이 편안하다.

레이저의 시냅스 3 소프트웨어를 통해 1680만 컬러 옵션의 크로마 라이팅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조명을 설정할 수 있고, 키보드의 모든 키를 매크로 키로 구성할 수 있는 하이퍼시프트(Hypershift) 기능으로 어떤 게임에서도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현재 명확한 타건감을 느낄 수 있는 녹축 키보드가 출시됐고, 추후 조용하고 빠른 스텔스형 스위치 황축과 리니어형 스위치 오렌지축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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