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 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
상태바
보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 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9.12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MS 4.0, 의사결정 돕는 플랫폼으로서 보안 시장 전체 비즈니스 모델 제시할 것

[CCTV뉴스=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 2008년 1월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이노뎁은 시큐리티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아날로그 기반의 폐쇄형 외산 VMS가 영상감시 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을 때, 네트워크 기반의 국내 최초 오픈플랫폼 VMS를 개발해 서버 가상화를 통한 효율적인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

이 외에도 다수의 정부 시범사업과 국책 과제 수행 그리고 NET 신기술인증과 NEP 신제품인증을 통한 제품의 우수성 입증 등을 진행하며 시큐리티 시장에서 다수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파트너들과 나름의 에코시스템을 형성해 왔다고 자부한다. 파트너들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4년 처음 시작했던 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이하 ‘ISC’)가 어느 덧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제4회 ISC 2017에서는 <모빌라우드 5.0: 공공, 클라우드, 스마트를 향한 내일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모바일과 클라우드 그리고 5G를 만난 물리보안 시장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미리 모빌라우드 5.0을 준비하고 새로운 물리보안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이다. 클라우드 및 지능형 서비스가 결합된 영상감시플랫폼이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어떤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제시함으로서, 행사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었다.

이번 제5회 ISC 2018에서는 스마트 시티와 디지털 시큐리티를 아우르는 이노뎁의 DMS 4.0 (Data Management Solution 4.0)을 통해 시큐리티 시장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제시했다. 기존의 영상데이터는 물론 현재 물리보안 시장에서 다뤄지는 IoT 데이터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해 데이터의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제5회 ISC 2018을 통해 소개한 DMS 4.0은 확장되는 데이터들이 정보보안을 만나 빅데이터 분석 지능형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시각화, 데이터 수집 및 딥러닝을 포함한 데이터 분석을 거쳐 의미 있는 데이터로 트랜스폼 되고, 이를 통해 DMS 4.0은 사용자들의 의사 결정을 돕는(Decision Support) 플랫폼의 역할로서 기존의 영상감시 시장 뿐 아니라 시큐리티 시장전체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 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노뎁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VMS를 넘어 DMS 개발에 매진하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영상관제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하면서 영상감시 분야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노뎁은 기존의 물리보안 파트너들은 물론 시큐리티 시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글로벌 IT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영역인 스마트 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의 중심에 위치할 이노뎁 DMS 4.0의 현주소 및 청사진에 대해 제5회 ISC 2018 파트너분들은 물론 많은 관련 기업들이 함께 보안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기를 바란다. 또한, 이노뎁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