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요즈마그룹, 국내 인터넷·정보보호 기업 글로벌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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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요즈마그룹, 국내 인터넷·정보보호 기업 글로벌화 돕는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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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이 이스라엘 요즈마그룹(The Yozma Group, 회장 이갈 에를리히)과 국내 우수 인터넷·정보보호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기술 공동연구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요즈마그룹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우수 인터넷(IoE 등)·정보보호 기술 및 기업 발굴 ▲한-이스라엘 인터넷·정보보호 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 추진 ▲우수한 국내 인터넷·정보보호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우선 올해 4월 예정인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선발 심사 단계에서부터 요즈마그룹이 심사위원회에 참여해 국내 우수 인터넷·정보보호 기술 및 기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내외 인터넷기업 및 투자그룹과 협력하여 창의적 SW 아이디어를 공모·발굴해 창업·사업화·해외진출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KISA는 요즈마그룹과의 협력으로 이스라엘 벤처 생태계 활성화 노하우와 요즈마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우수 인터넷·정보보호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스라엘의 창업 성공 신화가 국내에서도 재현돼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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