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스타트업 ‘템코’ RSK공동설립자이자 NGO임원 ‘가브리엘 컬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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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스타트업 ‘템코’ RSK공동설립자이자 NGO임원 ‘가브리엘 컬만’ 영입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8.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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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블록체인 플랫폼 스타트업 템코는 6일 RSK의 공동설립자이자 커뮤니티 디렉터인 가브리엘 컬만(Gabriel Kurman)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템코는 RSK의 아시아 최초 공식 파트너임과 동시에, RSK의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이 자문함으로써 다방면으로 서포트를 받게 됐다. 템코는 이를 발판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공급망 플랫폼 구축 및 플랫폼 운영을 위한 암호화폐 템코(TEMCO)를 개발하는 템코 프로젝트의 성공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입장이다.

▲ TEMCO 어드바이저 가브리엘 컬만(Gabriel Kurman)

가브리엘 컬만은 Social Impact 어드바이저로 합류해 전반적인 사업 전략에 대해 자문하고, TEMCO가 궁극적으로 인류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방향성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MBA 과정을 마친 그는 10년 이상 기업 재무, M&A, 사모 펀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경제학자이자 블록체인 전문가이다. 그는 기업이 Humanity와 CSR에 대해 고민해야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UN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그룹 B4H(Blockchain for Humanity)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현재 라틴 아메리카 및 아르헨티나 비트코인 NGO의 임원이자, RSK의 공동설립자이다. 가브리엘 컬만이 창립한 RSK는 높은 확장성과 안정성을 가진 블록체인인 비트코인 기반의 스마트컨트랙을 구현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2014년부터 스마트컨트랙 및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인 Koibanx에서 CFO 및 Head of Investor Relations를 역임하고 있으며, Monsanto, LKM 등 글로벌 기업에서 사업 개발 및 전략 전문가로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템코 윤재섭 대표는 “RSK의 공동설립자인 가브리엘 컬만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함으로써 TEMCO 프로젝트가 단기적인 전략뿐 아니라 중장기 적으로 더욱 건실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가브리엘 컬만과 윌 오브라이언(Will O’Brien)과는 정기적인 회의 컨퍼런스 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템코는 유통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초기 투자비용 없이 서비스 이용료만 지급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공급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플랫폼 운영을 위한 암호화폐 ‘템코(TEMCO)’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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