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 처리량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TMS320C6457 DS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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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코리아, 처리량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TMS320C6457 DSP 출시
  • CCTV뉴스
  • 승인 2010.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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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개발 지원 및 설계의 유연성 확보
TI 코리아(대표이사 김재진)는 TMS 320C6457 DSP를 위한 새로운 개발 플랫폼과 새로운 속도 등급의 제품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850MHz 디바이스인 TMS320C6457과 결합된 TI의 간편한 개발 플랫폼은 군용, 네트워킹, 테스트, 영상, 산업용 시장의 고객들의 신속한 개발 지원과 동시에 설계의 유연성을 제공하며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기존 TMS320C6457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해준다.

TI의 TMDSEVM6457L은 브레이크아웃 카드와 같은 탄탄한 커넥티비티 옵션을 포함하고 있는 개발 툴로 사용이 간편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고객들이 독립적으로 특정 주변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EVM을 구성할 수 있다.

EVM은 또한 TI의 CCS(Code Compo ser Studio) v4.2 개발 환경뿐만 아니라 기타 양산 및 데모 소프트웨어 부품들을 포함하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제공한다.

고성능 DSP를 위한 사용이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한 새로운 툴과 개발 하드웨어를 제공함으로써 TI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까지 보다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이 디바이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6457은 TMS320C64x+™ DSP 코어에 기반한 850MHz~1.2GHz의 6,800 (16bit)MMACS~9, 600MMACS의 최고 성능을 제공하며, 이전 DSP 세대 대비 최대 30% 향상된 사이클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2MB의 온칩 L2 메모리와 보다 빠른 32bit DDR2 EMIF(667MHz) 및 메모리, 캐시 및 버스 아키텍처 강화 등을 통한 성능 향상으로 고객들에게 향상된 캐시 및 메모리 성능과 추가 데이터 또는 애플리케이션 기능 저장을 위한 추가 용량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C6457은 효율적인 인터-프로세서 통신을 위한 SRIO(Serial Rapid IO) 및 기가비트 이더넷 MAC SERDES (serializer/deserializer)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고속 인터커넥트를 제공하며, 2개의 TCP2(Turbo-Decoder Coproces sors)와 1개의 VCP2(Viterbi Coproces sor)를 갖춘 무선 애플리케이션용 온-칩 가속으로 DSP코어의 연산 집약적인 FEC(Forward Error Correc tion) 기능에 대한 부하를 경감시킴으로써 다른 프로세싱 기능과 작업을 위한 DSP 사용이 자유로워져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C62x 및 C64x DSP 제품군의 다른 고성능 디바이스에 대한 백워드 코드 호환도 가능하여 기존 코드를 재사용하므로 개발 주기를 대폭 단축하는 동시에 설계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다.

TI의 성장 시장 및 의료 사업의 마케팅 매니저인 샌딥 쿠마르(Sandeep Kumar)는 "다양한 성능 수준으로 고부가 가치의 최적화된 개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발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이전까지는 비용과 성능 제약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었던 툴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TI는 고객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 프로세스를 간편화시키면서 다양한 비용 및 기능 옵션들을 제공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TI 코리아 홈페이지 www.ti.com/ww/kr을 방문하거나 080-551-280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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