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두 번째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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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두 번째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 출시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8.07.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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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 전용 300대 한정 판매, 8월 13일 출시

[CCTV뉴스=정환용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두 번째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이하 시그니처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이달 30일부터 2주간 예약 판매하고, 내달 13일 정식 출시한다. 자급제 전용으로 출시하며 300대 한정 수량으로, 제품 가격은 199만 9800원이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이하 B&O)이 튜닝한 음질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차별화된 명품 음질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매 고객에게 70만 원 상당 B&O 헤드폰 ‘Beoplay H9i’도 증정한다. 제품 후면에는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했다. 지르코늄은 가공이 까다로운 대신 흠집이 잘 생기지 않아 오랜 내구성을 자랑한다.

6GB RAM으로 많은 앱을 동시에 실행해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고, 256GB 내장 스토리지로 사용자가 고화질 사진, 동영상, 고음질 음원을 여유 있게 저장할 수 있다. 더불어 ▲6인치 16:9 OLED FHD 디스플레이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 음향효과를 내주는 DTS:X 3D 입체음향 ▲5m 밖에서도 사용자 음성을 인식해 명령을 수행하는 원거리 음성인식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에디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전담 상담요원을 배치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 후면과 가죽 지갑형 케이스에 고객 이름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사후지원 등의 요소에서도 프리미엄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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