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환용 기자] 지난 7월 18일부터 사흘간 양재 at센터에서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Automotive Technology Expo) 2018“이 개최됐다. 본 전시회는 독일의 오토모티브 측정∙솔루션 기업 HBM 코리아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제어, 테스트∙신뢰성 분석, 차량 계측∙검사∙시험∙평가 등 테스트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됐다.

HBM은 세계 최초로 스트레인 게이지를 상용화시킨 측정 전문기업이다. HBM 코리아는 전시회 부스에서 모터, 인버터의 성능과 효율을 측정하는 ‘e드라이브 시스템’(eDrive System), 고정밀 산업용 시그널 컨디셔너 ‘ClipX’, 눈, 비, 고온, 다습 등 극한 환경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극한 환경용 데이터 수집 장치, 힘과 모멘트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다축 센서 등을 전시했다.

HBM코리아 영업부 조용수 과장은 “68년의 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스트레인 게이지 기반의 각종 센서, 앰프, 데이터 수집 장치, 소프트웨어까지 전체적인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HBM 코리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HBM은 오는 8월 23일과 24일 독일 아카데미 기반의 스트레인 게이지 전문 세미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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