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용 고성능·저전력 고집적 11.3Gbps 이더넷 광 트랜시버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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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용 고성능·저전력 고집적 11.3Gbps 이더넷 광 트랜시버 IC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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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MXIM)이고집적 MAX3956 10GBASE-LR SFP+ 광 트랜시버 IC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광 모듈에서 고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광 모듈 설계자는 통상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성능과 전력 소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MAX3956 SFP+ 레이저 트랜시버 IC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50% 이상의 전송 마스크 마진 성능(1k 파형, 제로 mask hit)을 제공하고 전체 SFP+ 모듈 소모 전력이 0.8W 미만이다. 이처럼 소모 전력이 낮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의 운영비용(OPEX)을 낮추고 온도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온도, VCC 및 RSSI 센서를 포함한 디지털 진단 모니터링(DDM)을 위한 고정밀 아날로그 모니터를 통합하고 있어 초소형 설계를 구현하고 BOM 비용을 줄여준다. MAX3956가 이와 같이 아날로그 모니터 및 12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통합하고 있어 저가형의 ‘디지털 기능’만 제공하는 외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래밍 가능 전송 입력 이퀄라이제이션, 수신 출력 디엠퍼시스, DDM 및 고정밀 아날로그 모니터(온도, VCC, RSSI 센서 포함)를 통합하고 있어 외부 부품 비용이 절약되며 소자의 고유 DC 커플링 레이저 인터페이스로 0.8W 미만의 전체 SFP+ 모듈 소모 전력 및 3.3V(일반)에서 380mW IC 소모 전력이 이용된다. 더불어 MAX3956은 4.6psp-p 결정적 지터(수신기) 및 5psp-p 결정적 지터(송신기) 구현이 가능하다.

MAX3956은 5mm x 5mm, 32핀 TQFN-EP 패키지로 제공되며 소자는 -40°C~+95°C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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