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계,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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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계,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 도입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07.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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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퇴근 문화 확보, 근로자들의 일 생활 균형 추구 가능하게 해

[CCTV뉴스=김지윤 기자] 근로시간 단축으로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제조업 회사들도 PC오프제를 활용해 근로시간 단축에 앞장서고 있다.

종이제조업체인 무림페이퍼는 7월부터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를 도입해 직원들의 정시 퇴근에 앞장서고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제이니스가 개발, 보급하는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는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를 종료시켜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줄여주며, 근로자의 컴퓨터 사용 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해 고용노동부에서 권장하는 유연근무제를 수월하게 도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간, 주간, 월간, 부서별로 근로 한도시간을 정해두고 그 안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한도관리 시스템과 근로자가 자리를 비운 시간을 기록하는 이석관리 시스템도 운영 가능하다.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 화면

‘엠오피스’는 현재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약 100여개 기업, 20만대의 PC에서 활용되며 풍부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7월부터 생산,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엠오피스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이니스 이재준 대표는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전통적으로 야근과 초과근무가 많았던 생산, 제조업 회사들이 ‘엠오피스’를 적극 활용해 정시퇴근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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