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포티웹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6.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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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포티웹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6.0’ 발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7.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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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에 머신러닝 기능 도입

[CCTV뉴스=이승윤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행동 기반 위협 탐지를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한 ‘포티웹(FortiWeb)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6.0’ 버전을 12일 발표했다.

새로운 포티웹(FortiWeb) 웹 애플리케이션은 더 효과적인 위협 탐지, 보다 빠른 응답 시간, 용이한 관리를 위해 머신러닝 기능을 도입했다. AL(Application Learning, 애플리케이션 러닝)은 관찰된 것과 단순히 일치하는 인풋(input)을 기반으로 이상 행위를 탐지하고 모든 변이(variation)를 위협으로 다루는 단일 계층 접근법을 사용한다.

포티웹은 AI 기반 머신 러닝 및 이상 행위와 위협을 각각 탐지하는 통계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2계층 접근 방식을 사용한다. 첫 번째 계층은 학습된 각 매개 변수에 대한 수리모델을 구축한 다음, 비정상적인 요청에 대한 이상 행위를 트리거한다.

두 번째 계층은 이상 행위가 실제 위협인지 단순 변이(긍정 오류)인지 확인한다. 이러한 새로운 혁신을 통해 포티웹은 높은 애플리케이션 위협 탐지 정확도를 제공하며, 구축 및 미세조정을 위한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포티넷 WAF 솔루션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 포티웹은 위협 탐지 서비스를 위해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이 약 6년간 연구한 AI 및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포티넷 보안 패브릭’과의 원활한 통합을 통해 다른 기술을 회피하거나 포인트 솔루션 구축으로 인한 보안 격차를 악용하는 정교한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한다. 포티웹은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모든 주요 하이퍼바이저 플랫폼을 위한 가상 머신, AWS 및 Azure 용 공용 클라우드 옵션, 호스티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등 4가지의 편리한 폼 팩터를 이용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웹은 지능적인 AI 기반 머신 러닝 기능과 포티웹 WAF를 결합하여 높은 위협 탐지 정확도를 구현해 알려진 위협과 알려지지 않은 익스플로잇 공격으로부터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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