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산업용 커넥티비티 플랫폼 ‘켑서버’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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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산업용 커넥티비티 플랫폼 ‘켑서버’ 신제품 출시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07.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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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강화를 위한 심층 방어 프로그램 지원

[CCTV뉴스=김지윤 기자] PTC는 자사의 산업용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사업부 켑웨어가 최신 버전의 산업용 커넥티비티 플랫폼 ‘켑서버EX 6.5(KEPServerE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안 베스트 프랙티스의 간편한 적용을 위해 켑서버EX 6.5에는 포괄적인 보안 구축 가이드가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보안 리스크를 줄이는데 최적화 된 방법으로 켑서버 운영 인스턴스를 구축할 수 있다. 가이드에는 또한 보안 인터페이스 활용 및 구성 API, 서버 유지관리, 켑서버EX 설치 및 포스트-설치 액션 등에 대한 전략적 제안 사항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PTC는 켑서버EX 6.5 버전에 공유 책임 모델을 도입하여, 고객들과의 사이버 보안 협력을 강화했다. 공유 책임 모델은 PTC와 고객이 하나의 프레임워크를 정의하여 구축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한다.

켑서버 6.5는 opf 프로젝트 파일을 암호화하여 다른 사용자에게 이전하거나, 켑서버EX의 다른 인스턴스로 이전할 때 파일을 보호할 수 있으며 켑서버EX 설치가 진행되는 동안 관리자 패스워드를 설정해 구성 이전 시점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보안 셋팅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강화하여 최신 복호화 기술에 대응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보안 기능을 향상시켰다.

캐슬린 밀포드(Kathleen Mitford) PTC 제품 총괄 부사장은 “PTC는 공유 책임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크고 작은 모든 규모의 산업 영역의 기업들이 경험하고 있는 보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들과 직접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PTC는 제품에 새로운 보안 기능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최신의 구성요소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각종 취약점 및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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