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u-도시통합관제센터 스토리지 운영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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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u-도시통합관제센터 스토리지 운영현황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7.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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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EMC·화웨이 스토리지 도입…어떤 연결방식이든 안정성 가장 중요

[CCTV뉴스=신동훈 기자] 은평구는 지난 2010년 2월 26일 은평구 u-도시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 구도심과 신도심 관제센터를 하나로 합쳤고 청사 본관 5층에 센터를 설립했다. 설립 당시 466대의 CCTV에서 현재는 약 3천 대에 달하는 CCTV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이 3천 대 모두 IP 카메라라는 점이며, 한달 저장 공간은 약 2.5페타바이트(PB)에 달한다.

은평구 관제센터는 IT 신기술을 적용한 가장 고도화된 관제센터로 정평이 나 있는데, CCTV와 IoT관련 사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면서 전국 지자체 관제센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금도 서울시 IoT 사업인 여성안심 귀가 서비스, 화장실 비상벨, 편의점 IoT 단말 비콘 사업 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형폐기물 자동분리 서비스, 사전 범죄예측 시스템, 인공지능 선별 CCTV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 문을 연 2010년 당시 은평구는 영상보안 시스템 스토리지로 델EMC 장비를 선택했다. 오정석 은평구 스마트도시과 팀장은 “그때 당시만 해도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고 EMC 장비가 가장 안정적이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CCTV가 계속 증설되고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EMC 장비를 도입하려 했으나, 가격 협의가 결렬된 뒤 화웨이 스토리지 ‘OceanStor 5600 V3’를 도입하게 됐다. 화웨이 장비는 최대 8개의 스토리지 컨트롤러 및 1200여 개의 하드 디스크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SAN과 NAS, SSD와 HDD의 컨버전스 및 이기종 스토리지 관리가 가능하다. 은평구는 지난 2015년 1월 화웨이의 OceanStor 5600 V3를 도입해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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