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만 화소 이미지 센서·신형 프로세서 탑재 미러리스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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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0만 화소 이미지 센서·신형 프로세서 탑재 미러리스 카메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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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 알파 A6000


소니코리아가 획기적으로 빨라진 AF성능과 초고속 11연사를 자랑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A6000’을 발표했다.

A6000은 뛰어난 성능과 조작성으로 가족단위 일반 이용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 프리미엄 모델이다.

A6000은 243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누구나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인접 화소 사이의 틈을 없앤 새로운 갭리스(gapless on-chip)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해상도, 감도 향상 및 철저한 저노이즈를 구현한다. 또한 소니의 최고 사양 렌즈교환식 카메라 A7, A7R에 탑재된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고 최대 ISO25600 감도 범위에 걸쳐 완벽에 가까운 저노이즈 이미지를 보장한다.

특히 A6000은 피사체와의 거리를 분석하는 179포인트의 위상차 검출 AF와 절대적인 정밀성을 자랑하는 25포인트 콘트라스트 검출 AF를 결합해 역대 가장 많은 AF포인트(25+179포인트), 92%의 넓은 AF 커버리지 영역을 자랑하는 초고속 듀얼 AF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0.06초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와 최대 11연사의 경이적인 촬영 속도를 구현해 뛰어 노는 아이나 애완동물과 같이 빠른 움직임에도 초점이 정확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A6000은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이 탑재돼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별도의 망 접속 없이도 간단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리모트 기능이 내장되어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 원격 컨트롤이 가능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손쉽게 셀프 파파라치 촬영이나 단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A6000은 이중 비구면 렌즈 네 개로 구성된 밝고 선명한 신형 OLED 트루파인더(Tru-Finder) 탑재로 초점과 노출 등 결과물을 미리 예측해 정확한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뷰파인더를 보면서 빠르게 설정 변경이 가능한 모드 다이얼, 콘트롤 다이얼이 상단에 위치하고 전용 맞춤형 버튼 2개를 포함한 7개의 커스텀 버튼이 43개의 세부 기능을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설정 할 수 있어 빠르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A6000은 이런 다양한 기능을 285g의 가벼운 무게에 담아내 성능과 휴대성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뤄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6000 출시를 기념해 3월13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및 주요 소니 판매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정식 출시는 3월20일이며 출시 가격은 표준줌렌즈 키트 기준 109만8000원이다.

A6000 출시 기념 예약판매 이벤트는 A6000 바디 키트, 표준줌렌즈 키트, 바디와 SEL1670Z 렌즈 패키지 등 총 3종의 구성으로 펼쳐진다. 3월13일부터 3월16일까지 행사기간 동안 행사 제품 구매 후 3월31일까지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마치면 초고속 메모리 카드(SF-16UX)와 정품 제품 케이스(LCS-U11)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소니코리아는 봄맞이 이벤트 ‘알파로 시작하는 봄 선물 페스티벌’를 진행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3월13일부터 4월30일까지 A6000, A5000, NEX-5T, NEX-6 시리즈 등 총 4개 제품 10종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행사 제품 구매 후 5월 8일까지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마치면 소니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세트(ACC-VW), 듀얼 USB(32GB),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SRS-BTV5)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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