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8', 7월 18일 개최
상태바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8', 7월 18일 개최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8.06.18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제어, 테스트, 신뢰성분석, 계측, 평가 등 전장∙테스트 기술 전시

[CCTV뉴스=정환용 기자]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AT센터에서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Automotive Technology Expo) 2018’이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독일의 오토모티브 측정∙솔루션 기업 HBM KOREA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전자제어, 테스트∙신뢰성 분석, 차량 계측∙검사∙시험∙평가 등 자동차 전장과 테스트 산업에 관련된 제품과 기술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HBM KOREA는 68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토모티브 고객의 니즈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트레인 게이지, 센서(Transducer), 앰프(Amplifier), 데이터 수집 장치(DAQ), 소프트웨어 등 측정에 관련된 전반적인 계측 체인을 제공하는 HBM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의 HBM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제품은 아래와 같다.
▲SomatXR -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 수집 장치(DAQ)다. 이 모듈은 폭넓은 계측 온도 범위를 제공해 습기, 먼지, 충격, 진동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자동차 테스트, 구조 안전 모니터링, 이동식 필드테스트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 측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이나모 미니어처 시스템 – 자동차가 주행할 때나 브레이크 작동 시 걸리는 RPM, 변위, 토크, 압력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시그널 데이터를 하나의 DAQ 장비(QuantumX)로 수집, 분석해 모니터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QuantumX는 작은 크기와 폭넓은 확장성으로 여러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다축센서(Multi-Axis Sensors) - 시험 측정을 할 때 힘과 토크를 여러 가지 벡터 축에 따라 함께 측정해야 하는 상황에 필요한 제품이다. 여러 종류의 센서를 각각 설치하는 것에 비해 설치 공간과 설치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상호 연관된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모터, 인버터의 성능과 효율을 측정하는 eDrive 시스템, 빛을 이용해 전자장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옵티컬 파이버(Optical Fiber) 센서, 전 세계적 표준으로 자리 잡은 고정밀 토크센서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