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위기관리시스템 Siveillance™ Va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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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위기관리시스템 Siveillance™ Vantage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8.06.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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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시장 PIMS 도입, 위기상황 대응역량 강화

최근 수년간 유럽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테러가 이어지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2016년 3월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했으며, 같은 해 독일 뮌헨에서는 도심 쇼핑센터에서 총기 난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세계 각국이 테러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안전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테러 및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범죄와 테러뿐만 아니라 화재와 같은 재해도 주요 시설의 안전을 위협한다. 물리보안정보관리(Physical Security Information Management, PSIM) 시스템은 이러한 테러 및 범죄, 재난재해 상황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관리하는 통합 위기관리 솔루션으로, 위기 상황 시 운영자의 판단을 돕고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 지멘스]

물리보안정보관리 PSIM의 정의

많은 기업과 주요 시설이 범죄와 테러,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첨단기술에 대한 투자에 인색한 상황으로 대부분이 개별적인 방범 및 화재 방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개별적인 방범, 화재 방지 시스템 등으로 대응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상황 하에서 운영자의 즉각적인 대처 미흡 및 판단실수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통합된 위기관리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활발하게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물리보안정보관리(Physical Security Information Management, PSIM) 시스템은 통합 위기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과거의 보안 시스템 간 연동에 그치지 않고 화재 감시와 방송, 시각 경보, 모바일 등 다양한 통신 시설을 단일 플랫폼 상에서 관리한다. 또한, 하나의 시스템처럼 유기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보안 담당자가 정확히 상황을 인지한 후 미리 정해진 위기 대처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영자의 즉각적인 대처 미흡 및 판단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물리보안정보관리(PSIM)솔루션을 통한 위기관리
물리보안정보관리(PSIM)이란 화재 경보, 침입 감지, 출입 통제, 보안 영상뿐만 아니라, 전력 시스템, 조명 시스템, 공조 시스템 등의 빌딩관리 시스템 및 각종 통신 장비를 통해 얻는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보안 구역 내의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이다. 기존의 개별적인 시스템을 탈피하여 통합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에는 화재, 침입 등 재난 발생 시, 보안 관리자가 CCTV, 방재, 출입 통제, 침입 감지 등의 개별 시스템으로부터 각각의 정보를 취합한 후, 위기 상황 별 적절한 대응 절차를 확인하여 조치를 취해야 했다.

이러한 방식으로는 위기 상황 대처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오랜 기간 훈련된 보안 관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보안 관리자의 작은 실수가 큰 재앙을 야기할 수 있으며, 특히 극심한 위기 상황일수록 이러한 위험성은 커진다.

때문에 물리보안정보관리(PIMS)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 단일 플랫폼을 통한 하부 보안 시스템 통합, ▲ 재난 유형별 대처 시나리오 실행, ▲ 이벤트 단위의 모니터링 및 대처 지원, ▲ 시각화된 UI를 통한 운용자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 시스템 안정성 및 이중화 제공, ▲ 사후 리포트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지멘스는 이러한 위기 대응의 취약점을 해결하고 보안 담당자의 판단 실수를 최소화하여 위기 상황으로 인한 인명, 자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IEMENS 위기관리시스템 Siveillance™ Vantage
지멘스의 물리보안정보관리(PSIM)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최첨단 통합 재난 및 위기관리 솔루션이다. 보안 책임자는 건물 및 주요 시설의 모든 시스템을 단일화된 소프트웨어로 조작 및 감시할 수 있으며,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보안 책임자가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멘스의 물리보안정보관리(PIMS) 시스템인 위기관리시스템 SiveillanceTM Vantage는 산재된 관리 포인트를 단일화해 효율을 높였다. 또한, 자동 위기대응 시나리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SIEMENS 통합위기관리시스템(PIMS) 구성


단일 관리 포인트를 통한 이상적인 위기 대처
지멘스 위기관리시스템은 보안 관리자의 관리 포인트를 단일화함으로써, 단일 관리 플랫폼을 통해 하부 시스템을 관리한다. BACnet 또는 OIS(Open Interface Services)를 통한 다양한 하부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며 다양한 보안 시스템 및 통신 설비와의 통합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Open Interface Services를 통한 유기적인 연동 및 보안 시나리오 구성
화재 감시와 방송, 시각 경보, 모바일 등 다양한 통신 시설은 단일 플랫폼 상에서 관리되고 하나의 시스템처럼 유기적으로 동작한다. 이는 과거의 보안 장비 간 제한적인 연동과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또한 Open Interface Services를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SIEMENS 통합위기관리시스템(PIMS) 인터페이스


위성 및 지형(위치) 기반의 맵 제공
지멘스의 위기관리시스템은 위성 및 지형(위치) 기반의 맵을 지원하며, GIS(Geo-referenced Information System) 기반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안담당자는 위기 상황 발생 시 발생지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감시할 수 있다. 또한 운영자의 편의성을 높여 보안 담당자가 비디오 및 웹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다양한 화면을 한 번에 모니터링하고 확대해서 볼 수도 있다.

지능형 위기관리 시스템
이미 정의된 자동 위기대응 시나리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기 대처가 가능하고 운영자의 즉각적인 대처 미흡 및 판단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한다. 단순한 알람 정보 표출에서 나아가, 지능화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재난 유형을 분류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점부터 대처 완료까지 상황 별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상황이 종료된 후, 위기 상황의 종류, 발생 시점, 발생위치뿐 아니라, 사고인지 후 대응 시점 및 절차에 대해 상세한 맞춤형 사후 리포트를 제공한다.

통합위기관리시스템의 적용


모듈 방식 / 유연성 제공
모듈 방식의 지멘스 위기관리 시스템은 고객의 요구/필요에 유연하게 적용이 가능하며, 공항, 항만과 같은 주요 시설뿐만 아니라 쇼핑몰, 캠퍼스, 빌딩과 같은 상업용 건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통합위기관리시스템의 적용


주요 기대 효과
지멘스 위기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 운영 비용의 절감할 수 있으며, ▲ 관리 효율성 증대시킬 수 있고, ▲ 건물 브랜드 가치의 상승을 도모하며, ▲ 보안 능력에 있어 선도적 위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 위기 상황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지멘스는 설계에서 설치 및 시운전까지 고객의 모든 프로젝트 단계에서 기술 지원이 가능한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멘스는 기획 단계부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믿을 수 있는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멘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숙련된 전문가와 해당 지역의 지멘스 지사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업무 착수에 필요한 지원과 마케팅, 활용 교육, 서비스, 예비품 공급 등 다양한 지원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비용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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