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아이텍, IFSEC 2018 참가해 홍채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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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아이텍, IFSEC 2018 참가해 홍채 솔루션 선보인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6.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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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씨엠아이텍은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의 EXCEL LONDON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IFSEC 2018전시회에 부스 참가한다.

IFSEC 2018 전시회는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들이 모여 최신 보안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도 영상감시를 비롯한 출입통제, 바이오 및 다양한 시큐리티 솔루션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매년 세계 160개국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600여개의 참가업체가 1만개 이상의 최신 보안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규모가 큰 전시회이다.

EF-45 홍채 인식기

씨엠아이텍은 공공기관/병원/공항/건설현장에서 국내외로 활발히 판매 중인 홍채인식기 EF-45외에도 키오스크 용 모듈 타입인 EF-45M과 홍채 스캐너 BMT-20과 EMX-30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된 EF-45를 첫 시연함으로써 기존 펌웨어보다 훨씬 더 빨라진 홍채인식 시간을 구현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매출로 달성하고 있는 씨엠아이텍은 인도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전자주민증사업에 홍채인식 등록기를 본격적으로 공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높은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 가격경쟁력을 갖춘 씨엠아이텍의 BMT-20은 인도 전자주민증사업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커머셜 시장을 타깃으로 한 차세대 홍채인식 제품들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홍채인식 제품의 높은 가격 장벽을 넘기 위해 ‘저비용 고효율 특허 설계 기술’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씨엠아이텍의 홍채인식 제품은 고성능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경쟁사 대비 30%이상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보안엑스포(SECON)에도 참가하여 다양한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콜롬비아 공항 출입국 사무소에 설치된 EF-45의 성공적인 사례와 금융기관 외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곳에 설치 운영 되고 있는 사례 등을 소개하며 생체인증분야에서 홍채인식 시스템의 보안성을 부각시켰다.  

씨엠아이텍 채장진 대표는 “한국, 일본, 유럽 등 다수의 전시회를 참가하고 계획하고 있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IFSEC International 전시회 참가와 더불어 이번 년도의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참가하여 활발한 영업활동과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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