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 기업인 아스펜테크(한국지사장 김흥식)가 제조 및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아스펜원 V8.5(aspenONE V8.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8.5는 ▲새로운 아스펜원 프로세스 익스플로러(aspenONE Process Explorer-공장 운영 데이터의 획기적인 시각화 및 분석기능 제공) ▲새로운 아스펜원 핌스 플래티넘(aspenONE PIMS Platinum-정유공장 플랜과 스케줄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기능 제공) ▲새로운 아스펜 페트롤리엄 스케줄러(New Aspen Petroleum Scheduler-생산 스케줄링과 도크(Dock) 스케줄링 통합) 등의 기능이 중점으로 강화됐다.

아스펜원 프로세스 익스플로러와 아스펜원 핌스 플래티넘은 HTML5 기반 아스펜원 웹 및 모바일 아키텍처 상에서 구축된다. 터치 상호작용 및 지능형 검색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데스크톱, 노트북 및 태블릿PC 등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의 접속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아스펜원 프로세스 익스플로러는 데이터 히스토리언(historian)인 아스펜 인포플러스 21 (Aspen InfoPlus.21)이 수집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운영 정보로 변환해준다. 전반적인 장비 효율성(overall equipment effectiveness)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고객은 생산, 품질 및 장비 가용성을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아스펜원 핌스 플래티넘은 플랜과 스케줄을 나란히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사용자가 상호 불일치를 쉽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해준다. 웹 기반 플로우시트 환경을 지원하는 아스펜원 핌스 플래티넘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수의 플래닝 시나리오를 구동할 수 있으며 현명하고 수익성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새로운 아스펜 페트롤리엄 스케줄러는 정유 운영을 통해 도크 운영을 스케줄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둘의 결합으로 고객은 유치료(demurrage), 재혼합 및 제품 다운그레이드 (downgrade)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놀리스 코차바사키스 아스펜테크 제품 개발부문 부사장은 “아스펜원 소프트웨어 버전 8.5는 플래닝, 스케줄링 및 제조 운영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고객은 새로운 아스펜원 프로세스 익스플로러를 활용함으로써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아스펜원 프로세스 익스플로러, 아스펜원 핌스 플래티넘, 아스펜 페트롤리엄 스케줄러로 이뤄진 아스펜원 소프트웨어 V8.5는 현재 이용 가능하며 기존 아스펜원 라이선스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