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 가상환경 기반 ‘하둡 샌드박스’ 출시…보다 쉽고 빠른 하둡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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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 가상환경 기반 ‘하둡 샌드박스’ 출시…보다 쉽고 빠른 하둡 개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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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테크놀러지스(www.mapr.com)가 맵알 아파치 하둡 배포판이 포함된 가상환경 기반의 ‘맵알 하둡 샌드박스(MapR Sandbox for Hadoo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맵알 샌드박스는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상머신에 구성된 맵알 아파치 하둡 배포판을 5분 이내에 설치함으로써 개발자, 애널리스트 및 관리자들이 하둡을 보다 쉽고 빠르게 경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맵알 샌드박스는 파일의 드래그 및 드롭을 통해 어떤 소스에서든지 맵알 샌드박스로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맵알 하둡 배포판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우선 교육 측면에서 개발자 및 관리자들은 맵알 샌드박스의 다양한 트레이닝 모듈을 통해 하둡에 대한 이해 및 운영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개발 측면에서는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 환경에 상관없이 단순하고 가벼운 가상머신에서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개발자들의 개발 시간 및 리소스를 절약한다.

또한 테스트 측면에서는 실제 맵알 하둡 클러스터 구축 전에 모든 맵알 기능과 구성을 확인하고 테스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며, 코드 변경 없이 실제 운영 환경에 빠르게 적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머 셔런 맵알테크놀러지스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하둡은 빅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써 맵알 샌드박스는 하둡 도입의 공통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맵알 샌드박스는 하둡을 도입하기 위한 기업 및 사용자들에게 보다 쉽고 빠른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만일 하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및 개발 툴이 없다면 기업은 하둡을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하둡 개발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부족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무료로 배포되는 맵알 샌드 박스를 통해 기업은 많은 하둡 개발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쉽고 빠른 빅데이터로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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