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이명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제10회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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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이명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제10회 콜로키움’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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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이명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제 10회 콜로키움’을 오는 22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제 10회 콜로키움은 이명호 작가의 작품 ‘나무’ 연작을 주제로 사진평론가 박주석 교수와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명호 작가가 2004년부터 진행해온 ‘사진-행위 프로젝트’의 대표작인 나무 연작은 나무 뒤에 초대형 캔버스를 설치해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사진의 틀을 깬 그만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나무 연작의 작업 배경과 아이디어, 사진 철학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명호 사진작가는 ‘사진비평상(2006, 사진비평상위원회)’, ‘내일의작가상(2009, 성곡미술관)’ 등을 수상했으며 장 폴 게티 미술관(로스엔젤레스, 미국), 키요사토 사진 미술관(키요사토, 일본),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서울시립미술관(서울) 등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제 10회 콜로키움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신청과 함께 참가 등록비 1만원 결제를 완료한 선착순 25명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후지필름은 제 10회 콜로키움 개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ujifilmdigitalcamera)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에 이명호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나 작품 나무 연작에 대해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댓글로 남기면 베스트 질문을 선정해 작가 친필 사인 사진집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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