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트위터 라이브로 실시간 시청하자
상태바
남북정상회담, 트위터 라이브로 실시간 시청하자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4.27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위터, KBS, 아리랑국제방송, KTV 국민방송과 함께 라이브 특별 페이지 제공

[CCTV뉴스=신동훈 기자] 11년 만에 열리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트위터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트위터에서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트윗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트위터 라이브 방송 페이지를 오픈한다. 해당 페이지는 영문으로 전세계에 제공되며, 국내용으로 별도 한글 특별 페이지(https://twitter.com/i/events/989305780250685440)도 마련했다. 라이브 방송과 함께 우측 타임라인 창으로 관련된 트윗을 모아볼 수 있다.

KBS(@KBSnews)와 아리랑국제방송(@ArirangWorld), KTV국민방송(@mylife_KTV) 등의 방송사들은 트위터 공식 계정을 이용해 라이브로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한다. KBS에서는 남북 정상 간의 만남과 회담 과정을 TV와 함께 페리스코프를 이용한 트위터 라이브 방송으로 담아낸다.

아리랑국제 방송에서는 영어 뉴스로 생중계하며, 정상회담이 열리는 당일 오전 7시부터 23시까지 총 16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판문점 이동 과정 수중계와 남북정상회담 특집 좌담, 공동합의문 수중계 등이 마련되어 있다. KTV국민방송에서는 남북정상회담 라이브와 함께 자체 특별 편성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트위터에서는 최근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 위원회와 함께 한정판 이모지를 론칭했다. 해시태그 ‘#남북정상회담', '#남북회담', '#평화회담', '#평화가좋아', ‘#새로운시작’, '#InterKorean', '#InterKoreanSummit' 등을 사용해 트윗 하면 손을 맞댄 모양의 그림문자가 자동 적용된다. 이모지는 다음 달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hellopolicy)와 대한민국 청와대(@TheBlueHouseKR) 트위터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