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재단 한승재대표 중국 완샹그룹 블록체인총괄 톰타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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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재단 한승재대표 중국 완샹그룹 블록체인총괄 톰타오 만나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4.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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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한승재 다빈치재단 대표가 톰 타오 완샹그룹 블록체인총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빈치재단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해 민간차원의 국제 문화교류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중의 유명 기업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지털자산 프로젝트의 연합체다.

다빈치재단은 서비스 관점에서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국제적 보편성 및 악의적인 피해 발생을 복구 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한 다빈치코인을 출시, 다양한 시장에서 언제 어디서나 결재 가능한 서비스 범용화에 주력함과 동시에 모바일이용권이나 기프티콘 등을 구입해 실생활에서 편하게 사용 가능한 편의성 확대를 꾀하고 있다.

완샹그룹은 중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기업이자, 중국 최대의 자동차 부품 생산 그룹으로 중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알려졌다.

완샹 그룹은 블록체인 랩(Blockchain lab)을 설립해 블록체인 관련 기업 육성 및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중국 블록체인 컨소시엄 ‘차이나레저 얼라이언스’를 주도하고 있으며 가상화폐 이더리움(ETH) 창시자인 비탈리크 부테린과 함께 상하이에 블록체인 전문연구기관 ‘완샹블록체인연구소’를 설립했다.

또한 투자 펀드 중 하나인 팬부시 캐피탈(Fenbushi Capital)을 설립해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와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도시를 설립한다는 완샹그룹의 도전적이며 위험한 발상은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중국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건설을 위해 부지 선정 과정부터 자금조달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규제를 완화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빈치재단에서 발행하는 다빈치코인은 2019년 1분기에 국가간의 기업, 개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렛폼 블록체인으로 개발되며, 기업간의 무역 계약관련 dapp, 문화컨텐츠관련 dapp 도 함께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다빈치코인의 메인넷(Dchain) 전까지 이더리움의 ERC20기반의 토큰으로 발행 유통된다.

다빈치재단 한승재 대표는 지난달 중국 후오비 본사를 방문하여 후오비 최고운영책임자 로빈으로부터 다빈치코인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평가 받았으며 현재 거래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5월 말 거래소 상장을 확정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완샹과의 만남을 계기로 다빈치 생태계 조성에 활력을 더 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다빈치재단은 중국의 여러 대기업과 벤처투자사,기업협회등의 공동적 추진으로 출범하였으며 다빈치코인의 대부분은 이미 중국기업들에 의해 소진이 되었으며 한국에 할당된 소량의 코인만이 현재 한국기업을 중심으로 배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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