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큐브-마크애니, CCTV 영상보안 기술 결합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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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큐브-마크애니, CCTV 영상보안 기술 결합 위해 ‘맞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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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한영수 마크애니 대표(2번째), 백상훈 라파큐브 대표(3번째), 김재홍 마크애니 본부장 (1번째), 정길호 마크애니 실장(4번째)

CCTV 영상관리 솔루션 기업 라파큐브(대표 백상훈, www.raphacube.co.kr)와 DRM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한영수, www.markany.com)가 CCTV 영상보안 기술 결합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라파큐브의 ‘마스킹’ 기술과 마크애니의 ‘DRM’기술이 결합돼 CCTV 영상을 통한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및 영상 파일의 외부 유출에 대한 보안이 동시에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파큐브는 CCTV 영상관리 솔루션 분야 기업으로 CCTV 영상의 객체인식 및 선택적 마스킹 기술을 적용한 개인영상정보보호 솔루션, CCTV 음원감지 및 음성인식 기반 보안 CCTV 솔루션, 영상저장장치와 CCTV카메라 로그의 실시간 수집·검색·오남용감사·장애관리가 가능한 CCTV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지자체 CCTV통합센터 등에서 이들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중에 있다.

한편 DRM 및 워터마킹 관련 25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마크애니는 CCTV 영상의 안전한 열람 및 외부반출을 위한 ‘CCTV 영상보안 및 반출관리 솔루션(Content SAFER for CCTV)’으로 CCTV 영상의 반출신청에서부터 사용승인, 암호화, 워터마킹, 영상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고 최근 통영시를 시작으로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영수 마크애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파큐브가 선도하는 CCTV 영상관리 솔루션에 마크애니가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보안 기술이 더해져 최적의 CCTV 영상 보안관리 체계가 마련됐다”며 “양사는 앞으로 두 기술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성해 개인정보 및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기술 선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CCTV 영상관리의 효율성를 높이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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