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영상보안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가시(可視)는 SECON 2018에 참가, 다양한 제품 소개는 물론 전시회 기간 내내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가시는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그 중 2M 48배줌 PTZ 카메라는 성능은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관람객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고 방범용 차량번호 식별 스마트 카메라, 하이브리드 열화상 카메라 등을 MAS 세션에서 소개했다.
공식파트너사인 다후아 제품 중에서는 800m까지 연결 가능한 800m e-PoE 제품을 소개했으며 다후아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준비중인 딥 러닝 기반 AI 카메라도 소개했다. 가시측은 이번 전시회 중 스마트주차솔루션 ‘i-POVU’가 참관객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센서 인식 대신 카메라에서 주차공간이 있는지 확인하고 차량번호인식도 가능하다.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기간 3일간 전시회장 곳곳에 가시로고를 찾는 ‘48x 체험! 가시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 매일 200여 명이 이벤트에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강우석 가시 대표는 “AI, IoT, Industrial 4.0 등 영상감시 시장은 빠르게 변화되며 융합되고 있어 현재 기술 분야와 시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시는 흘러가는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파트너 솔루션으로 고객맞춤형 시스템 컨설팅 및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시는 전시회가 있기 전, 지오맥스와 서울/경기/경상 총판계약도 체결해 지오멕스소프트의 딥 러닝 기반 지능형 솔루션 ‘Intelligent Detection Systems’도 소개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국내 GIS 소프트웨어 기술 선도기업으로, 전국 지자체 관제센터 중 가장 폭 넓은 레퍼런스를 자랑한다. GIS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상반출, 자산관리 딥 러닝 기반 지능형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