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틱스, ‘MWC 2014’서 최신 휴먼 인터페이스 선봬
상태바
시냅틱스, ‘MWC 2014’서 최신 휴먼 인터페이스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6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먼 인터페이스 솔루션 업체인 시냅틱스(Synaptics Inc.)가 자사의 최신 휴먼 인터페이스와 지문인식 ID 솔루션을 ‘MWC 2014’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냅틱스는 이번 MWC에서 주요 휴먼 인터페이스 트렌드를 이끌 신기술과 자사의 제품을 탑재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냅틱스는 이번 MWC 2014에서 액티브 펜, 클리어패드(ClearPad) 3350, 클리어패드(ClearPad) SLOC(싱글레이어 온셀; Single-Layer On-Cell), 내츄럴 ID, 3D터치 등을 선보인다.

액티브 펜은 윈도우8.1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PC 터치스크린 솔루션으로 다수의 시스템 부품 없이도 상시 사용이 가능한 스타일러스 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클리어패드 3350 싱글 칩 터치 콘트롤러 솔루션에 의해 구현된 풀HD 인셀 터치스크린은 구글의 넥서스5에 높은 터치 감도와 열 손가락 멀티터치를 제공하며 클리어 패드 SLOC는 터치 콘트롤러와 LCD(액정표시장치)를 얇은 단일 층(Stack up)에 통합했고 중국 모바일 제조업체 유롱(Yulong)의 스마트폰 쿨패드(Coolpad) 8908에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시냅틱스는 모바일 결제 지급부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기업 용 모바일 기기 보안에 이르기까지 FIDO가 지원하는 모든 생태계에 걸쳐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생체인식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지문인식 ID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3D 터치는 2013년 삼성 갤럭시 S4(Galaxy S4)에 에어 뷰(AirView)라는 이름으로 공급된 시냅틱스의 동작 인식 기술은 비접촉근접 센싱(proximity), 핑거 호버(finger hover), 에어 스와이프(air swipe)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가능성을 넓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