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아끼고 환경까지 살리는 ‘웹팩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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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아끼고 환경까지 살리는 ‘웹팩스’ 인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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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비즈 웹팩스 신규 가입 이벤트 진행
저탄소 녹색 환경을 구현하는 그린 IT가 일반화되면서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웹팩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3월 한 달 동안 ‘U+비즈(Biz) 웹팩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신번호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U+비즈 웹팩스(webfax.uplus.co.kr)는 별도의 팩스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원 클릭으로 다수의 수신처에 정보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팩스엔진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및 즉각적인 회선 증설이 가능하다.

PC와 모바일 기기 상의 문서 파일을 바로 팩스로 송신하고 팝업 창으로 팩스 수신이 가능한 웹팩스는 종이와 토너비용 절감으로 기업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이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 서비스라 할 수 있다.

A4용지 한 장을 생산하기 위해 10리터(L)의 물이 소비되고 2.88그램(G)의 탄소가 배출되는 것을 감안하면 A4용지 4박스를 줄이면 30년생 나무 한 그루를 살릴 수 있는 효과가 있다.

U+비즈 웹팩스는 수신번호 3개월 무료제공 이외에도 3월 내 가입자 전원에 친환경 머그컵과 에코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영화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이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해 웹팩스를 구축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LG유플러스도 자체 개발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구축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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