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16채널, 4채널 비디오 엔코더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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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16채널, 4채널 비디오 엔코더 2종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3.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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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아날로그 신호를 네트워크 신호로 변환하는 비디오 엔코더 2종(SPE-1610/41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엔코더는 아날로그 카메라의 신호를 네트워크 신호로 변환해 기존 인프라를 최대로 활용하면서 유연한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최대 16채널(SPE-1610)까지 지원 가능 하고 하나의 IP주소로 영상 전송이 가능해 VMS 호환 시 라이선스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아날로그의 HD신호인 AHD, HDTVI, HDVCI 와 기존 NTSC 카메라 등 다양한 방식의 신호를 자동으로 감지, 네트워크 신호로 변환해 전송할 수 있으며, 기 설치된 동축 케이블을 활용해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변환함으로써 시스템 확장이 편리하다. 더불어 동축케이블로 별도 케이블 설치 없이 팬·틸트·줌, 원격 화각조절 등 영상 제어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움직임 감지(Motion detection)기능과 템퍼링(Tampering)기능 지원하는데, 불필요한 움직임이 감지됐거나 물리적으로 카메라의 각도가 변경돼 화각을 벗어난 경우 알람 서비스를 통해 즉각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모니터링 영상은 모바일(Wisenet Mobile) 또는 당사 시스템(SmartViewer)을 통해 모두 확인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네트워크 시스템 전환이 가능해 사용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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