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Inside] 초연결시대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는 '이노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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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Inside] 초연결시대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는 '이노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3.13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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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1. 이노뎁 오버뷰

2. 지난 10년과 현재 그리고 미래

이노뎁은 2008년 1월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설립해 올해 10년을 맞은 물리보안 영상감시솔루션(VMS) 선도기업이다. 설립 당시 폐쇄적인 구조로 개발된 외산 VMS가 전부였던 국내 IP 기반 CCTV 시장에서 오픈 플랫폼 구조의 VMS 시장 성장을 예상하고 3년간 기술개발에 매진한 끝에 다수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오픈 플랫폼 기반 VMS를 개발했고, 외산 VMS를 대체하며 국내 물리보안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노뎁은 2016년 말 기준 전국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카메라 연동 채널 수 기준 약 60% 점유율을 달성했고 이노뎁 VMS는 국내 영상감시 통합관제의 사실적 표준이 됐고 이는 지배적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 받고 있다. 현재는 CCTV 영상 뿐 아니라 IoT 및 빅데이터 분석, 지능형 프로그램을 이용한 클라우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영상관제플랫폼 고도화에 성공해,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스마트시티를 위한 인텔리전트 영상감시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SK인포섹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통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합친 ‘디지털 시큐리티’로 다양한 위협을 통합 모니터링 하는 원스톱 시큐리티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이노뎁은 2017년 12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융합보안학과 신설 컨소시엄 대표 주관사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의 국내 최고 선도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4차 산업 시대 융합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보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연구/개발 현황

이노뎁 기술연구소는 영상처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영상관제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전문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싱크탱크로서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다양한 정부 시범사업과 R&D 과제 수행을 통해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 관련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코어 역할을 담당할 영상감시 분야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8년 1월 전체 인원 절반 이상인 50명이 연구개발 인력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성과로써, 영상처리, 관제시스템 및 보안솔루션에 대한 다수의 지식재산권(국내특허 16건, 미국 PCT 출원 6건)을 보유하고 있다.

4. 이노뎁의 철학

모든 일의 시작과 마무리는 결국 사람이다. 창업 초기부터 매 순간 동고동락하는 회사 임직원은 물론이고 물리보안 영상감시 시장의 에코시스템을 이루고 수 많은 파트너들과도 결국 인관관계로 맺어져 있다. 이노뎁은 혼자만 잘해서 이뤄낸 회사가 아닌 이노뎁과 관련된 모든 이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물이다.

이노뎁의 이런 철학에는 크게 두가지가 반영돼 있다. 하나는 임직원의 행복이고 나머지는 파트너들과의 동반 성장이다. 그 실례로, 2017년 하반기 모든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회사 입장에서는 재무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이지만 스톡옵션 부여를 통해 직원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나아가 본인과 회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다른 하나는 이노뎁의 파트너 정책이다. 전국 200여 개 파트너들과 수익배분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동반성장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런 일환으로 2017년까지 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를 4회째 개최했으며, 국내 물리보안시장 중요한 연간 행사로 자리 잡아 시장 전반에 걸친 이슈와 앞으로 전망에 대한 논의에 이은 시너지 창출을 하는 자리로 발돋움했다.

5. 사업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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