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세상이 융합된 미래 5G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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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 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세상이 융합된 미래 5G 전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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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장비, 네트워크 솔루션 및 모바일 장치 부문 글로벌 업체인 ZTE가는 미래의 5G 전망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ZTE에 다르면 미래의 5G에서는 초광대역 무선 연결이 고객과 기업에게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즉각적인 주문형 액세스를 제공하고 폭넓은 일상생활과 업무 분야를 포괄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하나로 융합시킨다.

ZTE의 백서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을 이끄는 5G(5G - Driving the Convergence of the Physical and Digital Worlds)’에 따르면 5G는 인간-기계의 연결뿐 아니라 사람들 간의 끊김없는 상호작용을 가능케 함으로써 연결된 사람 또는 기계가 정보의 생산자이며 소비자가 되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고 네트워크 트래픽의 신속한 성장을 촉진시킨다. 5G 사용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이동 및 무선 로컬 네트워크의 최고의 특성들을 통합한 더욱 지능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다재다능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자오 시앤밍 ZTE EVP CTO는 “5G는 네트워크, 서비스, 장치의 융합을 추진하는 주요 촉매로서 사용자와 기업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미래의 5G 서비스에 대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통신 산업은 5G가 다양한 경제 부문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위해 다른 수직 산업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백서에서는 5G 시대에 물리적 세계가 그에 대응하는 디지털 분야와 가까워지면서 빠른 정보 전달을 통해 상호 관여하고 연동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리적 세계의 디지털 맵핑은 소매, 의료, 교육, 오락, 운송 및 금융과 같은 다양한 수직 산업들의 특성과 기능이 5G 네트워크에 보다 깊이 통합됨에 따라 이뤄진다는 것.

자오 박사는 “통신 및 기업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업체로서 ZTE는 5G 기술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5G에 대한 연구는 단순히 네트워크 용량 증가보다는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둘 것으로 예측됐다. 개인 소비자들의 요구뿐 아니라 사회적 요구와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역량이 개발됨에 따라 훨씬 더 폭넓은 연결 정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들이 5G에 의해 지원될 것이고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5G 연구자들은 사용 및 서비스 패턴에 의해 정보가 제공되는 새로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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