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ETRI, ‘원가드’ 앱래핑 고도화 기술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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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ETRI, ‘원가드’ 앱래핑 고도화 기술 공동개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2.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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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범용인증플랫폼 기술 개발 관련 공동연구 수행

[CCTV뉴스=이승윤 기자] 라온시큐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인 ‘원가드(OneGuard)’의 관리 기능을 고도화하는 앱래핑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온시큐어의 ‘원가드’는 스마트기기를 통한 기업 내부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모바일단말관리(MDM) 기능뿐만 아니라 FIDO 생체인증, 모바일OTP, 백신, 임직원 출입통제 등 모바일 보안 필수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라온시큐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지원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상황인지기반 멀티팩터 인증 및 전자서명을 제공하는 범용인증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수행하였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라온시큐어는 기업 내부 업무 앱에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앱래핑(App Wrapping) 고도화 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원가드’의 보안 정책을 기업 업무 앱 소스의 별도 수정 없이 자동으로 적용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앱래핑 고도화 기술을 이용하면 ‘원가드’ 보안 정책 모듈을 업무 앱에 연동하기 위해 투입하던 기업의 비용 및 시간 등 리소스를 절감하는 한편 해당 기업이 개발하지 않은 업무 앱도 간편하게 적용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기업의 스마트오피스 조성 확산으로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원가드’는 단말기 분실도난 및 사내정보 유출방지 중심의 기존 MDM을 넘어 다양한 IT기기의 통제부터 보안정책, 인증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개발한 앱래핑 고도화 기술을 통해 ‘원가드’를 도입하는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 및 관리자 만족도를 증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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