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핀란드 VTT연구소와 빅데이터·IoE분야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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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핀란드 VTT연구소와 빅데이터·IoE분야 기술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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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대표 황선복)가 핀란드의 정부연구기관인 VTT 핀란드국립기술연구센터(대표 Erkki KM Lepp?vuori, 에르끼 케이엠 레빠워리)와 ‘빅데이터와 IoT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나IDT는 앞으로 3년간 VTT와 빅데이터, IoE(만물인터넷, Internet of Everything), 차세대 RFID&TPMS(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등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시아나IDT는 올해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VTT 한국지사인 VTT코리아와 협력하에 ‘스마트타이어를 위한 고속 대용량 RFID(차세대 RFID & TPMS)’분야 연구기획 및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VTT는 1942년 설립된 핀란드 정부 산하 내 연구기관으로 북유럽 최대 연구기관이며 2013년 3000명의 연구인력이 정보통신, 전기전자, 에너지, 바이오 분야 등에 연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차세대 홈 오토메이션, 건국대학교 첨단 전자소자 인쇄기술 프로젝트 등 다수 국내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심영대 아시아나IDT ICT융합연구소 소장은 “무선센서통신, 에너지관리, 그린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기술을 보유한 VTT와의 협력으로 아시아나IDT는 만물인터넷,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항공, 제조, 금융, 건설 등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솔루션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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