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 SK인포섹과 위협정보 DB 제공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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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아이앤티, SK인포섹과 위협정보 DB 제공 제휴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2.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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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위협 탐지 등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 제공 예정

[CCTV뉴스=이승윤 기자] 수산아이앤티(이하 수산INT)는 SK인포섹과 위협정보 DB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에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사이버 위협 연합 (Cyber Threat Alliance 이하 CTA)에 가입한 SK인포섹은 다양한 국내외 최신 악성코드 정보를 확보, 글로벌 수준의 보안전문가 그룹 EQST(이큐스트)를 통해 보안 이슈 정보 공유와 보안 사고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수산INT는 이번 제휴로 제공받는 위협정보 DB를 자사 보안제품에 적용해 사전위협 탐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CERT 파트를 강화했다고 한다.

또한, eWalker SWG 등 기존의 수산INT 제품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위협정보 DB가 적용돼 제품을 도입한 사용자는 더욱 강화된 위협사이트 차단 기능을 경험하게 된다.

수산INT의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확보한 위협정보 DB 분석을 통해 지능형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인지되지 않았던 보안 취약에 대한 심층 분석이 가능해 기존보다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보안 사고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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