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롯데멤버스 서버 가상화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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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롯데멤버스 서버 가상화 사업 수주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2.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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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노드 확장과 효율적인 빅데이터 관리가 장점

[CCTV뉴스=이승윤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퓨전데이타는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멤버스 서버 가상화 사업을 수주하여 구축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멤버스 서버 가상화 사업은 기존 운영 중인 정보화 자원을 가상화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사의 HCI ‘JD-ONE’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IT 자원 통합 및 가상화를 통한 운영과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이번 구축에 사용되는 JD-ONE은 간편한 설치와 운영비용 절감, 효율적인 통합관리 및 공간 활용 등의 바탕으로 기술적 유연성과 및 안정성을 지닌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쳐(HCI) 기반의 어플라이언스이다. 특히 클라우드 시스템과 Scale-Out 방식의 선형 확장성을 보장하는 GlusterFS(Gluster File System)를 통합한 구조로 서버 증설 시 별도의 중단없이 원활한 노드 확장 및 효율적인 빅데이터 관리가 장점이다.

JD-ONE 내 탑재된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관리 솔루션인 ‘JDesktop Enterprise’는 웹 기반의 관리자/사용자 포탈을 통해 효율적인 가상환경(VM) 관리와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통합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시스템의 이상징후에 대한 분석, 알림 기능을 지원하여 관리자의 업무량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에 최적화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멤버스는 JD-ONE을 이용한 서버 가상화 구축으로 이전 대비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가용성 극대화 및 이중화 구성으로 데이터 보관의 안전성과 보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퓨전데이타 지준영 총괄사장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롯데 그룹 계열사에 자사의 제품을 공급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사가 가진 우수한 가상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 향상과 고객사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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