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4차산업혁명과 만난 영상보안...
보안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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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4차산업혁명과 만난 영상보안...
보안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2.13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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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과 CCTV는 물론 IoT, 공장자동화 등 다각도 협력 검토

[CCTV뉴스=신동훈 기자] 세종텔레콤이 2018년 신사업으로 영상보안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8년 1월 ‘Sejong CCTV’를 선보인 세종텔레콤은 하이크비전의 SI 국내 총판 사업은 물론 향후 클라우드 CCTV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이 영상보안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국내외 보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IHS Markit 조사에 따르면, CCTV 등 영상감시 장비 세계 시장은 2016년 153억 5천만 달러에서 2021년 210억 6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만난 영상보안 시장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테러 위협으로 세계 각국의 안전 우선 정책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을 둘러싼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 특히 영상 데이터는 단순 영상 녹화를 통한 범죄 예방 차원을 넘어서, 구조화된 영상 데이터를 도출해 보안을 넘는 새로운 영역으로 비즈니스 측면에 활용할 수 있다.

구조화된 데이터를 통해 관제센터에서는 좀 더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피플 카운팅과 히트맵 등을 통해 리테일 산업에서는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이 들어가기 위험한 해저드(Hazard) 지역에서 CCTV 활용은 물론 스마트팩토리에서 CCTV는 실시간 생산장비 모니터링과 이상 점검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처럼 ‘스마트 솔루션’ 제품으로 확장해가고 있는 영상보안 시장을 세종텔레콤에서는 블루오션이라 생각하고 진출하게 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보안에 대한 정부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또 다른 사업 확장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란 기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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