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내 ‘전기차+배터리’ 높은 성적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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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내 ‘전기차+배터리’ 높은 성적 거뒀다
  • 양대규 기자
  • 승인 2018.02.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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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삼성SDI 중국 제외 배터리 시장 2·3위…현대·기아 EV 8·9위

[CCTV뉴스=양대규 기자] 2017년 국내 전기차 업체와 전기차 배터리 업체가 관련 시장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내수로 압도적인 물량을 기록하는 중국을 제외한 기업 출하량 평가에서 LG화학과 삼성SDI가 2위와 3위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경우도 중국을 제외한 전기자동차 판매량 8위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2월 12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연간 전 세계 전기차용 비중국산 배터리 출하량은 약 20.4GWh로 2016년보다 42.1% 증가했다. 국내 업체들도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LG화학은 4.7GWh로 2016년 대비 165.8%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파나소닉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삼성SDI도 2.3GWh로 92.7% 급증하며, 3위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42.7% 증가한 296MWh로 7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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