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다후아 코리아가 2018 파트너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지난 2월 8일 프라디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후아 코리아에서 초대한 VIP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비공개 행사지만, 약 50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하며 성황을 이뤘다.
다후아 코리아는 이번 행사 주제를 ‘함께 가는 미래’로 잡았다. 레오 니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적 영업전략 보다도 열린 마음으로 파트너와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2017년 1년간 이해/향상/신뢰를 키워드로 다후아 코리아와 파트너의 성장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레오 니 지사장은 또 2018년 한국 파트너와 더욱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파트너를 위한 기술지원 정책으로 ▲파트너의 기술지원 향상, 주요 파트너 기술지원 프로세스 확립 ▲파트너를 위해 비즈니스 기획 발굴 ▲보다 더 좋은 현지화 등을 2018년 진행할 예정이다.
다후아는 영상보안 분야 리딩기업에서 IoT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미 전기자동차 개발을 완료한 다후아는 2019년 3월부터 정식판매를 앞두고 있고 드론과 가정용 스마트 로봇, 스마트 소방차, 스마트 물류시스템 등 다양한 인접 산업군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머신 비전 카메라 부분에서는 초당 800프레임의 카메라를 개발중이며, 2018 홈 카메라 뉴 브랜드인 리체인지(Lechange)도 론칭했다.
또한, 다후아에서는 한국 내 ‘중국산 제품=질 낮은 제품’ 인식을 바꾸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