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라이트포인트 기술 기반 차세대 스마트폰 양산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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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 라이트포인트 기술 기반 차세대 스마트폰 양산 신기록 달성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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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테스트 솔루션 개발업체인 라이트포인트(LitePoint)가 중국 TCL커뮤니케이션(TCL Communications)이 혁신적인 최신 스마트폰 라인 검사와 검증에 자사 기술을 이용해 양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류 웰 TCL커뮤니케이션 TMC 제너럴 매니저겸 수석 부사장은 “라이트포인트와 손잡고 그 첨단 기술을 활용하게 돼 기쁘다”며 “라이트포인트 솔루션은 속도가 빠르고 처리량이 우수하다. 이 같은 성능은 우리가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해 TCL스마트폰에 대한 시장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TCL이 11월에만 2G·3G 단말기와 4G LTE 기기를 800만대 이상 출하했다고 소개했다.

TCL은 셀룰러 기술의 대량 검사를 위해 ‘라이트포인트 IQ엑스트림’(LitePoint IQxstream)을 구축했으며 스마트폰 연결 테스트를 위해 ‘라이트포인트 IQ2010’(LitePoint IQ2010)을 도입했다. 라이트포인트 솔루션의 4개 기기 동시 검사 능력을 토대로 TCL 각 시험국의 효율이 세 배로 증가했으며 생산량도 늘었다.

브래드 로빈슨 라이트포인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세계 유수 무선기술 혁신기업인 TCL과 협력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우리는 고객들이 혁신적인 차세대 스마트폰을 시장에 신속하고 저렴하게 내놓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2013년 4분기 TCL이 휴대전화 단말기 부문 세계 5위, 중국 휴대전화 업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TCL에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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