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코어OS 인수…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분야 주도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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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코어OS 인수…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분야 주도권 강화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2.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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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의 채택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

[CCTV뉴스=이승윤 기자] 레드햇은 30일 쿠버네티스(Kubernetes) 컨테이너와 코어OS(CoreOS)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레드햇의 코어OS 인수에 따라 오픈소스를 통한 유연성을 기반으로 모든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레드햇의 비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햇은 코어OS의 보완적인 기능들과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등을 비롯해 매우 다양한 레드햇의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기반 포트폴리오를 결합함으로써, 현대화된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위한 자사의 업계 선도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의 채택과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13년 설립된 코어OS는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같이 모든 규모의 기업들을 위한 인프라를 개발해 제공하고, 자동으로 서버 업데이트와 패치를 적용하며, 가동 중지 시간, 보안, 복구 등과 같은 고충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설립 초기에 컨테이너에 최적화된 경량의 리눅스(Linux) 운영 체제를 성공적으로 보급하면서 코어OS는 확장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폭 넓게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리더로서 인정받게 됐다.

코어OS는 자동화된 운영을 제공하고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전반에서 이식성을 지원하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엔터프라이즈 레디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코어OS 테크토닉(CoreOS Tectonic)의 개발 업체이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레디 컨테이너 레지스터리인 코어OS 키(CoreOS Quay)를 제공하고 있다.

코어OS는 쿠버네티스를 비롯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들의 핵심을 이루는 많은 오픈소스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면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어OS가 개발하고 유지 관리하는 경량의 리눅스 배포판으로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자동화하고 컨테이너 실행을 간소화하는 컨테이너 리눅스(Container Linux), 쿠버네티스를 위한 분산 데이터 스토어인etcd,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엔진인rkt 등의 주요 기여자이며, 현행 OCI(Open Container Initiative) 표준 마련을 지원했던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 이를 기부한 바 있다.

이제 레드햇과 코어OS가 결합됨에 따라 레드햇은 업스트림 커뮤니티와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기반 솔루션 부문 모두에서 자사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레드햇 제품 및 기술 담당 사장 폴 코미어(Paul Cormier) 는 “레드햇과 마찬가지로 코어OS는 이와 같은 혁신을 지원하는 업스트림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물론,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노력 측면에서도 리더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수로 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현대화된 앱 배포를 위한 초석을 확고히 다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어OS의 CEO 알렉스 폴비(Alex Polvi)는 “레드햇과 코어OS의 관계는 오래 전부터 컨테이너와 분산 시스템 분야의 여러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화된 운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픈소스 공동 협력자로서 시작했다. 이번 발표는 이와 같이 중요한 기술들이 업계와 전 세계에 널리 보급되도록 한다는 공동의 목표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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