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D램 기업, 경쟁 심화로 2개 기업만 남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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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D램 기업, 경쟁 심화로 2개 기업만 남게 될 것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8.01.31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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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 코리아 2018] 메모리 전문 시장조사업체 오브젝티브애널리시스 전망 발표

[CCTV뉴스=이나리 기자] “메모리 반도체가 2018년 하반기부터 공급 과잉이 시작돼 2019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중국의 낸드 플래시 공급이 가세하면 공급 과잉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경제적 요인으로 D램 제조기업의 수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전문 시장조사업체 오브젝티브애널리시스의 짐 핸디(Jim Handy) 대표이사 겸 애널리스트는 1월 31일 진행된 ‘세미콘 코리아 2018’ 기자 간담회에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어느 산업분야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수익이 발생하게 되면 과잉 투자를 하게 된다. 반도체 업계는 2017년 과잉투자가 일어났고, 투자로 인해 생산량이 많아지면 가격이 하락된다. 또 가격이 하락되면 제조사의 수익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투자를 하기가 어려워 진다. 시장은 이런 구조가 계속 순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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