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통신 호환성 시험 연달아 성공, 2019년 5G 상용화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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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통신 호환성 시험 연달아 성공, 2019년 5G 상용화 문제없어”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8.01.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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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칩셋 출시, 이동통신사와 5G NR 데이터 통신 테스트 성공 ‘준비 완료’

[CCTV뉴스=이나리 기자] 퀄컴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실리콘 기반의 5G 칩셋을 출시했고,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와 장비제조사와 함께 5G NR(New Radio) 데이터 통신 호환성 테스트에 성공했다. 또 시스템 설계와 모뎀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앞장서서 개발함에 따라 업계의 2019년 상반기 5G 상용화에 계획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라스무스 헬버그(Rasmus Hellberg) 퀄컴 기술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1월 24일 개최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퀄컴의 5G NR 기술 진행 사항을 발표했다.

2017년 12월 개최된 이동통신표준화기술협력기구(3GPP) RAN 총회에서 최초의 5G NR 기술 표준이 완성됐고, 올해 시범 테스트를 걸쳐, 2019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5G NR 표준은 5G 네트워크가 모든 산업, 모든 사물, 모든 연결로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게 됐다.

5G NR 설계의 중요한 요소는 OFDM 기반 무선 인터페이스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을 커버할 수 있다. 현재 LTE는 이미 OFDM에 기반하고 있으나, 5G에서 새로운 점은 확장 가능한 가변 채널 대역폭 (OFDM Numerology)가 필요하다. 또 LTE는 터보 코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5G NR은 고급 채널 코딩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특히 5G NR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URLCC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지연 5G NR 일체형(Self-contained) 슬롯 구조를 통해 더 빠른 기술 제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5G NR 대용량 MIMO 그리고 모바일 밀리미터파(mmWave) 등 5G NR 무선 구간의 필수적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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