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VK1100’ 미니 컨트롤 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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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VK1100’ 미니 컨트롤 박스 출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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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모든 iOS, 안드로이드, Windows 환경에 적용 가능

[CCTV뉴스=이승윤 기자] 보안장비 기업 ‘에이텐코리아(ATEN)’가 통합 제어시스템 솔루션 ‘VK1100’ 미니 컨트롤 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K1100’은 회의실이나 미팅룸, 강의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로, VK2100의 콤팩트 버전이다. 하드웨어 장치가 연결된 중앙 플랫폼 역할을 하며, ATEN VanCryst pro-A/V 제품 및 A/V 장비, 조명, 회의 시스템, 에어컨, 모션 센서, 전원 스위치 등 다양한 장치와 연동할 수 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모든 iOS, Android, Windows 모바일 장치에서 맞춤형 GUI를 통해 직접 모니터링, 관리 및 제어가 가능하다.

컨트롤 박스의 입력 및 출력 신호의 모니터링을 위한 SSH 툴도 지원한다. 여기에 프로젝터와 디스플레이, 스피커, 조명, 에어컨 등 첨단기기 및 주변기기 통합 관리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에이텐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해 사용 가능한 8-버튼 매립형 키패드 ‘VK108US’도 출시했다. ‘VK108US’는 ‘VK2100 / VK1100’ 컨트롤 박스에 연결한 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버튼 하나만으로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VK1100’은 많은 기기를 관리해야 하는 회의실이나 미팅룸, 파티 트레이닝룸 등 기존 공간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기존 ‘VK2100’의 장점을 축약해 선보이는 미니 버전으로 쉽고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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