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누쓰 비테세 CTO는 “IoT 네트워킹과 비테세의 기존 통신사 및 기업 시장 사이에는 막대한 R&D 시너지가 있다. 저전력, 보안, 예측 가능 성능 및 정확한 시간 동기화 등 비테세가 캐리어 이더넷용으로 개발한 역량의 대부분은 IoT 네트워크의 주요 기능이다. 비테세는 자체 기술과 솔루션으로 이 신흥 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3년 내로 전체 사업에서 이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20%로 끌어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기계와 모든 종류의 장비들이 점점 더 인텔리전트해지며 더욱 빠르고 많은 네트워크 연결성을 필요로 한다. 캐리어 네트워크가 기가비트 이더넷(GE)로 이전하는 등 IoT 네트워크는 급속한 성장과 변혁을 경험하고 있다. 저전력, 신뢰성 및 보안이 유지되는 이더넷 스위치, 1GE PHY, 10GE PHY 포트폴리오에 내장된 비테세의 기술은 이러한 문제들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독보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다.
기가비트 이더넷 링크는 유휴상태이거나 데이터 패킷 대기 상태일 때도 거의 최고 수준에 가까운 전력을 끌어 들임으로써 에너지 사용을 구성한다. 비테세의 에코이더넷(EcoEthernet) 2.0(www.vitesse.com/IoT/EcoEthernet.php)은 EEE PHY가 활성화된 링크로 유휴 기간에 전력을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게 해 1000BASE-T 풀 데이터 레이트에 비해 최대 85%의 에너지를 절감한다.
또한 연결되는 ‘사물’의 수가 막대하게 늘어남에 따라 보안은 IoT 네트워크에 필수적이다. 비테세의 I인텔리섹(ntellisec, www.vitesse.com/IoT/Intellisec.php), 레이어-2 IEEE 802.1AE 맥섹(MACsec) 암호화 기술은 저비용, 저전력이며 손쉽게 네트워크 수준 보안 메커니즘으로 확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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